한국파룬따파불학회, '장쩌민을 중국 최고인민검찰원 고발' 공표
한국파룬따파불학회, '장쩌민을 중국 최고인민검찰원 고발' 공표
한국인 38만여 명이 파룬궁 박해원흉 장쩌민(江澤民)을 고발한 결과를 발표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5.12.09 17:0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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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사단법인 한국파룬따파불학회는 오는 12월 10일 12시 광화문광장 북측광장에서 (광화문 앞) 세계인권선언일을 기하여, 중국 내에서 수만 명의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를 산 채로 강제적출하여 살해하고 천문학적인 폭리를 취한 반 인류범죄자 장쩌민을 아시아 7개국(대만,한국,홍콩,일본,말레이지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에서 100만 명(한국인 38만여 명 포함)이 중국최고인민검찰원에 연대서명 형식으로 고발한 사실을 공포하는 기자회견을 한다.

 

이는 바로 지금 이 시대에 이웃 중국에서 장쩌민 일당에 의해서 자행되고 있는 대학살(HOLOCAUST)과 이에 맞선 정의로운 전 세계인들의 장쩌민 고발운동에 동참해 줄것을 호소했다.

 

장쩌민 중국 전 국가주석, 생체장기적출 주범으로 사면초가?

 

1. 파룬궁은 무엇인가?

 

파룬궁(法輪功)은 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하며, 1992년 중국 장춘시에서 리훙쯔(李洪志) 선생님에 의해서 최초로 전수된 심신수련법이다. 수련 기본서인『전법륜(轉法輪)』을 읽고 일상생활 속에서 진(眞)․선(善)․인(忍)을 체현하여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함과 동시에 5장 공법으로 구성된 간단한 연공 동작을 하여 신체를 단련한다. 연공 동작은 일체 부작용이 없어서 남녀노소 심지어 임산부도 안심하고 할 수 있다. 파룬궁은 자유롭고 평화로운 정통 심신수련법으로 일체 형식이 없고 물질거래를 하지 않으며 무료로 전수된다. 파룬궁 창시인 리훙쯔 선생께서는 2000년부터 4년 연속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된 바 있다. 중국 정부의 통계에 의하면 7년 만에 수련자 수가 약 1억 명으로 늘어났다. 탄압 당시인 1999년 30여 개 국가에 전파된 상태였으나, 현재는 140여 국가에서 1억 명 이상이 수련하고 있다.

 

2. 장쩌민은 왜 파룬궁을 탄압했는가?

 

파룬궁 수련자 수가 1억 명을 넘어선 1999년 당시 중국공산당 당원 수는 5,600만 명이었다.

파룬궁 탄압의 가장 직접적인 계기는 급속히 늘어나는 수련자 숫자에 당시 독재자 장쩌민이 강한 질투를 느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무신론을 기초로 기만과 폭력, 투쟁을 존립수단으로 삼고 있는 공산당의 이념이, 진(眞)․선(善)․인(忍)에 따라 높은 정신세계를 지향하는 파룬궁의 급속한 전파로, 무너질까 두려웠기 때문이다. 1996년부터 탄압의 꼬투리를 찾고자 비밀리에 조사를 진행하던 장쩌민은 구실을 찾지 못하자 1999년 톈진사건으로 4.25 사건을 유발하여 청원하러 중난하이에 모인 1만여 명의 파룬궁 수련생을 무력으로 진압하려 획책했다. 상무위원 전원이 탄압을 반대하는 가운데 장쩌민은 파룬궁 탄압 전문기구인 ‘610 사무실’을 만들어 전권을 부여하고, 1999년 7월 20일부터 전대미문의 무자비한 탄압을 개시하였다.

 

3. 장쩌민은 어떻게 파룬궁을 탄압했는가?(전대미문의 박해:생체장기적출 만행)

 

장쩌민은 1999년 7월 20일 파룬궁 탄압을 시작하면서, 3개월 이내에 파룬궁을 뿌리째 뽑겠다고 선언했다. 나치의 게슈타포에 비견되는 ‘610 사무실’을 결성하고, “파룬궁 수련생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경제를 파탄시키며 육체를 소멸하라. 때려서 죽으면 자살로 위장하라.”고 명령하였다. 국가 예산의 4분의 1 이상을 파룬궁 탄압에 쏟아 부었으나, 파룬궁을 소멸시키지 못하자, 초조해진 장쩌민은 2001년 1월 23일 톈안먼 광장에서 가짜 파룬궁 수련생 5명이 집단으로 분신자살을 기도하는 영상물을 조작하여 파룬궁을 음해하는 선전도구로 이용하려 했다. 그러나 유엔교육발전기구(IED)의 조사 결과 가짜 조작극임이 드러남에 따라 장쩌민은 국제적인 망신을 당했다.

장쩌민 일당은 파룬궁 수련생들을 불법으로 폭행, 납치, 감금하고 100여 가지의 고문 방법을 동원해 수련을 포기하도록 강요하였다. 고문 중에 사망한 파룬궁 수련자 수는 확인된 것만 약 4,000명에 이른다.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적용된 연좌제 때문에 신분을 밝히지 않았던 수십만 명의 이상의 수련생들을 노동교양소에 불법감금하고, 수만 명 이상의 파룬궁 수련생들의 생체에서 강제로 장기를 적출하는 만행을 자행하여 폭리를 취하고 시체를 소각하여 증거를 인멸하였다. 이는 인류역사상 없었던 전대미문의 박해이다.

 

4. 시진핑과 장쩌민의 관계는?(중국 내 권력투쟁 현황)

 

중국의 권력구조에서 본래 태자당에 속하는 시진핑은, 장쩌민계와 후진타오의 공청단파가 힘을 겨루고 있는 시기에 양파의 절충카드로서, 장쩌민의 추천으로 당총서기(국가 주석)가 된 인물이다. 그러나 2012년 2월 6일 전 충칭시 공안국장 왕리쥔이 청두 소재 미국영사관으로 망명을 기도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장쩌민파 상무위원인 저우융캉과 충칭시 당서기 보시라이가 공모하여 시진핑을 끌어내리려 한다는 모반계획이 폭로되었다. 이를 계기로 시진핑은 장파와 적대적인 관계로 돌아서게 되었다. 시진핑은 ‘의법치국’이라는 이름으로 법치를 강조하면서 ‘파리부터 호랑이까지 잡는다’며 부패와의 전쟁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부패혐의로 낙마한 120여명의 장차관급 이상 고위관리 중 90%이상이 파룬궁을 탄압한 장쩌민계파에 속한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던 상무위원 저우융캉이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구속된 현재 상무위원 7명 중 장쩌민계파는 류윈산, 장더장, 장가오리 3명뿐이다. 최근 보도에 의하면 서열 5위 류윈산의 아들 류러페이가 금융부패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고, 장더장 본인과 장가오리의 사위도 부패혐의로 걸려들었다고 한다. 지난 8월 12일 톈진항 물류창고 초대형 폭발사고는 시진핑을 암살하기 위한 장쩌민의 도발이라는 설이 유력하며, 전승절 70주년 기념식에 장쩌민이 등장한 것도 장쩌민이 건재를 과시한 것이 아니라 시진핑이 장쩌민계의 도발을 막기 위해 장쩌민을 인질로 잡은 것이라고 한다. 현재 장쩌민은 시진핑의 통제하에 있고 사정의 칼날은 장쩌민을 정조준하고 있다. 시진핑은 지난해 말 뉴질랜드 방문시에 파룬궁 수련생들을 향하여 두 차례나 손을 흔드는 등 파룬궁에 대하여 우호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5. 장쩌민 고소․고발 열풍

시진핑은 2013년 파룬궁 탄압에 악용된 강제노동교양제도를 폐지했다. 지난 5월 1일에는 고소․고발제도를 입안제에서 등록제로 바꾸어 모든 고소․고발장 접수를 의무화 했다. 이에 따라 장쩌민의 파룬궁 탄압으로 직접 피해를 입은 중국인 32만여 명이 최고인민검찰원과 최고인민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하였다. 한편 범죄를 목격한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외국인 포함) 사법기관에 고발할 수 있도록 규정한 중국형사소송법 제108조에 따라 지난 7월 20일부터 파룬궁 박해원흉인 반인류범죄자 장쩌민을 고발하는 연대 서명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시작되었다. 세계인권선언일까지 아시아 7개국(대만,한국,홍콩,일본,말레이지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에서만 장쩌민 고발인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한국인 고발인 수는 총 38만여 명으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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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sy 2015-12-09 18:28:43
현재 전 세계적으로 장쩌민 고소 고발 열풍이 일고 있다. 장쩌민이 왜?
그는 1999년 7월 20일부터 온갖 고문방법을동원하여 파룬궁수련생으로 하여금 수련을 포기하도록 강요하다가 약 4천명을 죽였고,
심지어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 매매해서 천문학적인 폭리를 취하고 수만 명 이상의 수련생을 산 채로 소각하여 증거를 인멸했다.
천인공노할 만행이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침묵한다면 우리 모두 방조범이 되는 것은 아닐까?
모두 관심을 가져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이 모여 전대미문의 박해를 종식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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