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전라남도의회 권 욱 부의장은 29일 목포평화 광장에서 개최된 제4회 2016 다도해컵 국제요트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했다.
다도해컵 국제요트대회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목포평화광장과 완도 청산도 일원에서 개최되고 러시아와 미국, 프랑스 등 요트 50여척에 선수와 운영진 350여명이 참가한다.
권 욱 부의장은“천혜의 해양자원의 보고인 전남 서남권의 다도해와 해안선을 배경으로 대회가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홍도와 완도 등 해안 일대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 욱 부의장은“수려한 경관과 바람, 조류 등으로 요트 레이싱의 최적의 환경으로 외국 선수단의 높은 호응과 찬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아름다운 다도해의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려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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