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전호남 기자] 전남지역의 대표적 고택(古宅) 마을인 화순군 도곡면 달아실마을에서 오는 1일 ‘지란지교 가을밤 음악회’ 열린다.
‘지란지교’라는 주제로 이날 오후 7시 학포부조묘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사)문화진흥협회가 주관하고 화순군이 주최,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1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번째를 맞았다.
음악회는 일렉바이올리트스 강명진, 팝페라 소프라노 정은미, 국악가수 서지연, 별밤페밀리(국순철, 박현정) 등이 출연해 공연, 연주, 한국전통무용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달아실 마을은 전남지역의 대표적 고택(古宅)인 양동호, 양승수(중요민속자료) 가옥과 학포 양팽손 선생 부조묘가 자리 잡고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군 관계자는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유서 깊은 곳에서 가을밤을 고운 선율로 아름답게 물들일 음악회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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