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전남 무안소방서(서장 최완석)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50분께 무안읍 평촌마을 주택지붕에 치매할머니 A씨(70)가 올라가 있다는 마을주민의 신고를 받고 구조활동을 펼쳤다.
평소 치매를 앓고 있는 A할머니는 지붕을 올라간 방향을 찾지못해 한동안 내려오지 못하고 지붕을 배회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다행히 어르신의 건강상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돌보는 가족이 없어 홀로 집으로 들어가시는 뒷모습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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