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의왕시내 초등학생들이 동요 실력을 겨루는 제3회 ‘꿈나무 동요대회’가 지난 22일 오후 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편,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내 6개 초등학교에서 뽑힌 20개 팀의 남녀 초등학생들이 출전, 독창과 중창으로 동요를 부르며 재능과 열정을 뽐냈다.
지난 7월 문을 연 새 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날 동요대회에는 김성제 시장과 기길운 시의회의장도 참석해 어린이들의 경연을 지켜보고 격려했다.
열띤 경연을 거친 이날 동요대회의 대상인 의왕시장상은 ‘초가삼간’을 부른 김하연(왕곡초 5)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인 국회의원상과 우수상인 시의회의장상은 오주은(왕곡초 1)과 한서윤(포일초 2)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와 관련, 김효숙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동요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흠뻑 느낄 수 있었다”며 “어린이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앞으로도 해마다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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