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봉우 기자]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오는 16일까지 2017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일반형 일자리(장애인행정도우미) 30명, 시간제 일자리 9명, 복지일자리 27명 등 총 3개 분야 66명이다.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타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류·면접심사로 선발, 오는 2017년 1월1일부터 1년 동안 각 기관에 배치돼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사회복지과(☎ 880-4349)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취업이 더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일자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장애인들의 소득보장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 자립·자활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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