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봉우 기자]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16일까지 부평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7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분야는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와 복지일자리(참여형, 특수학교-복지연계형)며, 총 7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일반형일자리는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장애인복지시설에서 행정업무 보조를 하고, 복지일자리는 민간시설의 주차장과 장애인복지시설, 특수학교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과 점자교육보조, 안마 등의 일을 맡게 된다.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부평구청 홈페이지(www.icbp.go.kr) 채용 공고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주민등록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류를 접수한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최종선발 한다.
구청 관계자는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정기적인 수입보장과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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