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의원, 역사와 국민 앞에 사죄드린다
김성태 의원, 역사와 국민 앞에 사죄드린다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6.12.09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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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9일 김성태 의원은 4년 전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기치로 첫발을 내디뎠던 박근혜 정권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 앞에 오늘로서 그 생명을 다하는 운명을 맞이하게 됐다. 그와 함께 했던 우리 새누리당도 오늘로서 그 정치적 생명을 다해야 할 운명에 처해 있다고 했다.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은 역사의 죄인으로서 역사 속에서 완전히 소멸되어야 할 것임을 천명한다. 우리가 소멸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바로 설 수 있다면, 우리는 기꺼이 그 역사적 운명을 받아들일 각오가 되어 있다.

 

오늘로서 우리는 새누리당을 해체하는 투쟁에 돌입할 것이다. 그 누구도 이 도도한 역사의 흐름에 반역을 꾀해서는 안 될 것이다. 새누리당은 해체하고 박근혜 정권의 구태는 역사 속으로 소멸해야 한다. 구태는 사라져야 하고, 보수의 새로운 기틀은 합리적 가치의 기반 위에 새롭게 세워져야 한다. 대한민국은 영원해야 하고, 민주주의는 계속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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