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경현)은 민족 최대 명절중 하나인 설날 연휴를 맞이하여 명성황후생가 유적지를 찾는 여주 시민과 여주시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위해 설날 당일(1.28.토) 무료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연휴기간 동안 여주시의 대표적인 문화 유적인 명성황후생가를 방문,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당일에 관람료와 주차료를 면제한다"고 했다.
명성황후생가 유적지 내에는 명성황후가 태어나 8세까지 살았던 명성황후생가(경기도지정문화재 제46호), 왕비간택 전까지 살았던 감고당(서울 안국동 건물을 이전 복원) 이 있으며, 명성황후의 친필, 간찰첩, 그리고 특별전시실에는 순종황제의 장례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는 기념관 등이 있다.
특히, 감고당 내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어른들을 위해 전통예절 및 다도체험, 역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정유년에는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서 1일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은 매년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설날과 추석 당일 유적지 전체에 대한 무료개방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과 관람객의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공단 경현 이사장은 여주시의 중요 문화재인 명성황후생가 유적지의 활용도를 극대화 하고 세종인문도시 발전과 고객 중심의 경영방침으로 시민의 행복한 발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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