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신안음식연구회(회장 심해숙)는 지난 18일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음식연구회 2017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향토음식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농산물 활용한 요리 개발, 보급 및 홍보에 중점을 두는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로 연구회를 운영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은주 직원의 재능기부로 지역농산물을 활용 가능하면서도 간단 먹거리인 또띠아 롤 샌드위치 실습 및 포장법 교육이 진행되었다.
심해숙 회장은 “올해에도 회원들의 자질향상과 솜씨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추진 및 지역의 고유음식 발굴·육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음식연구회는 생활개선회의 분과 동아리로 14개 읍면에서 4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향토음식 계승·발전을 위해 정기교육을 추진하고 향토음식 체험장 운영 및 지역 음식문화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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