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 2016학년도 졸업식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빛나다’
KIS 2016학년도 졸업식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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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2.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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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홍콩한국국제학교(교장 정금현) 한국과정의 졸업식이 최근 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유치원 21회(8명), 초등학교 26회(6명), 중학교 21회(6명), 고등학교 18회(22명) 졸업식을 맞는 학생들은 모두 42명이다. 파란색, 검은색 졸업가운을 입은 졸업생들은 학교 내외 귀빈들과 학부모들의 박수를 받으며 입장해 무대 위에 올랐다.

ⓒ대한뉴스

 

이날 졸업식을 축하하기위해 학부모들을 비롯해 유복근 부총영사, 장은명 홍콩한인회장(KIS재단이사장), 선은균 홍콩한인상공회장, 조애리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학사보고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한해동안 다양한 행사들을 담은 동영상으로 관람하면서 한국학교의 발전하는 모습을 감상했다. 정금현 교장은 졸업생 한명 한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고, 재학기간 동안 훌륭한 인성 자질을 보였거나 우수한 학업성적을 성취한 학생들은 학교장상을 비롯하여, 총영사상, 한인회장상, 상공회장상, 학교 운영위원장상 등이 수여됐다.

 

 학생회장인 유영은 학생의 졸업사에는 졸업을 하기까지의 시간 속에 사랑과 가르침을 아끼지 않았던 선생님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이 깊어진 친구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마음이 고스란히 들어있었다. 학업성과와 시상을 가진 1부 행사를 마치고 이어 2부의 시작은 졸업생들의 기념영상으로 시작됐다. 졸업생들이 그동안 어떤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했는지, 미래를 향해가는 다짐 등을 자유롭게 인터뷰한 영상이었다. 졸업반 담임교사는 기쁨과 감동의 눈물을 훔치기도 했으며, 학부모들의 격려 박수가 나오기도 했다.

 

학교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반주, 학교 중창단의 졸업 축하 노래 공연이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순서로  유치부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든 졸업생들이 강당 앞으로 나와 신나는 얼굴로 웃으며 노래하고 율동을 하며 학교와 모든 어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졸업반 교사들도 공연도중 함께 박자에 맞춰 춤을 추며 기쁨과 웃음의 기분을 함께 나누며 감동의 졸업식을 마쳤다.(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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