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의원, 국감 지적사항 ‘군 마트 여성, 육아용품 확대 판매’ 성과
서영교 의원, 국감 지적사항 ‘군 마트 여성, 육아용품 확대 판매’ 성과
군복지단 군 마트내 여성, 육아용품 19개 품목 확대 판매 실시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17.02.2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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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서영교 의원(서울 중랑구갑)은 2016년 국정감사의 가시적인 성과로서 올해 2월 13일부터 여군을 위한 여성물품과 육아물품의 군 마트 판매가 확대돼 우리 군의 양성평등을 위한 한단계 진일보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영교 의원은 작년 10월14일 국회에서 열린 2016년 국정감사 종합감사에서 국방부를 상대로 “PX 판매 의류 품목 중 여군을 위한 의류 품목은 스타킹 두 종류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여군 1만명 시대를 맞아 “PX의 취급품목, 여군들을 위한 품목들이 어떤게 필요하고 그것들에 대한 대안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그것이 기본적으로 지휘부가 남녀 같이 공존하는 양성평등의 입장을 볼 수 있다”고 촉구한바 있다.

 

서영교의원의 이러한 지적에 대해 국방부는 지적사항에 대한 실태파악과 대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11월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여군 및 군인가족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의견수렴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조사를 통해 나타난 수요를 반영해 국군복지단에서는 여성 속옷, 여성 청결제, 화장품 등 4개 품목을 신설하고, 레깅스, 스타킹 등 8개 품목을 확대하는 등 여성용품과 육아용품 품목을 확대 선정해 지난 2월 13일부터 전국 143개 영외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하였다고 서영교의원 측에 보고하였다.

 

국군 복지단은 ‘앞으로도 여군들과 기혼 장병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트 위탁물품 정기선정시 유명 브랜드 품목을 유치하고, 품목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혀왔다.

 

서영교 의원은 “이번 군 마트 여성, 육아물품의 확대 판매는 작은 부분일 수 있지만, 우리 군이 그동안 ‘남성중심 군문화’에서 벗어나 ‘양성평등, 차별없는 군문화’ 정착을 위해 나아가는 의미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작은 부분이지만 빠른 성과로 나타날 수 있었던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서영교 의원은 더불어서 “여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영내마트 판매확대, 영내 상시 여성복지시설 마련 등 여군도 불편없이 영내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 갈 것” 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이 남녀간 구분이나 차별없이 똑같이 국방에 최선을 다하는 정예강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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