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의장 당선자 홍원상 당선소감 밝혀
시흥시의회 의장 당선자 홍원상 당선소감 밝혀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17.04.2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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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시흥시의회 의장 당선자 홍원상은 당선소감에서 먼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의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24일 밝혔다.

 

두 번의 의장 불신임 사태로 인한 의회의 위기 상황에서 민의의 전당인 의회와 소통하지 않고 아집과 독선으로 일관하고 있는 경영자의 일방적인 행정을 감시 견제하고 산적해 있는 시흥시 지역현안 해결 및 시민의 복리 증진과 민생을 알뜰히 챙겨야 하는 엄중한 이 시기에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니 마음과 어깨가 더욱 무겁다고 강조했다.

 

이제 저는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민의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한 강한 의회를 반드시 구현하겠습니다. 의회와 사전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의사일정에 반영하지 않을 것이며 시의회를 무시하고 독선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는 불통 경영자에 대해서는 시민이 주신 의회의 권한으로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또한 저는 여야를 넘나드는 소통의 표본이 될 것이며 실천하는 의회, 약속을 지키는 의회, 시민들께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43만 시민 여러분들 앞에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홍 신임의장은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이 있다. 지금까지 갈등과 반목은 잠시 접어두고 이제는 시흥시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의원 여러분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 더 이상 우리 내부적인 문제로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주신 이 소중한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함께 힘을 모아 시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 것이 진정으로 시흥시와 시민을 위한 길이라는 점을 다 같이 유념하시면서 각자의 의정활동에 열심히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도 잊지 않았다.

 

특히 언제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머슴으로서 시민과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소신 있는 의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저와 우리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더 큰 사랑과 성원을 보내 주시면 시민 여러분들께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시민을 위하여 일하겠다는 각오도 필역했다.

 

그리고 바른 걸음 바른 의회인 시흥시의회를 항상 지켜봐 주시고 응원을 부탁을 드린다며 제7대 시흥시의회 의원 임기 마지막 날까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전진하겠다고 감사에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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