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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역, 2008 양산시 우수기업인 선정

기사승인 2008.11.06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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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업, 사랑받는 기업 만들겠다’ (주)모린스 석송곤 회장

   

오늘날 휴대폰을 비롯한 PMP,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첨단 IT기기들은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휴대폰 업계를 휘어잡은 터치스크린은 첨단 IT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로 첨단 기술을 리드하고 있다. 기능과 편리성은 물론 그 자체만으로도 획기적인 디자인 역할을 하며 소비자들의 감성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터치스크린. 그 만큼 제조공정이 까다로워 세계적으로 양산능력을 갖춘 회사가 드문 터치스크린 시장에 당당히 기술력을 인정받은 국내 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최초 플라스틱 윈도우 일체형 터치 패널을 개발해 휴대폰 터치윈도에서 세계적 선두 기업 동등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주)모린스는 급변하는 시장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세계 일류 터치패널 생산기업으로 도약해나가고 있다. 지난 5년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오며 오직 터치윈도 개발에 매진하며 2008 양산시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주)모린스 석송곤 회장을 만나 위기를 성공으로 이끌어온 그의 불굴의 경영철학을 들어보았다.

‘지역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업, 사랑받는 기업’

지난 10월 3일 개최된 기업사랑 문화축전에서 치러진 ‘양산시 2008 기업인 대상' 시상식은 그간 우수한 기업경영으로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수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산’의 면모를 입증하며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어려운 시기를 성공의 발판으로 극복해오며 2008 양산시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주)모린스 석 회장에게 이날의 수상은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을 향해 정진해나가는 새로운 의지를 새기는 값진 순간이었다. 석 회장은 “저 혼자만의 수상이 아닌 모린스 가족 전체의 수상이라 생각됩니다. 그간 저를 믿고 회사를 위해 헌신해온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해 지역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지역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업,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을 아끼지 않는 그의 의지를 드러냈다. 석 회장은 기술에서부터 제조공정까지 쉬운 것 하나 없는 터치스크린 분야에서도 첨단 기술로 꼽는 스크린윈도를 연구 개발하기까지 그를 믿고 기다려준 고객사와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 (주)모린스와 그의 기술력을 믿고 투자를 아끼지 않은 투자자들. 이들의 신뢰와 지원이 오늘의 그를 만들어낸 원동력이라 꼽는다. 더불어 우수한 인력이 풍부한 양산의 입지조건 또한 (주)모린스의 성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부도위기 극복해낸 경영이념 ‘고객우선주의, 기술력중시, 상호화합’

평소 터치패널에 관심을 가져왔던 석 회장은 1998년 (주)태화시스템을 이끌어가며 삼성SDI에 무기EL을 납품하던 당시, 터치스크린 기술에 대한 많은 업체의 문의를 받으며 터치패널 기술의 비전을 느끼게 되었다. 이후 2003년 (주)모린스를 설립한 그는 매출 없이 지난 5년간 오직 터치윈도개발에 몰두해오며 여러 번의 부도위기를 겪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자금조달은 여전히 중소기업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부분인데 매출 없이 5년 간 연구에만 집중했다는 것을 보면 위기가 없었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것이다. 석 회장은 “저희 회사 또한 세 번의 부도위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저와 모린스의 기술력, 임직원을 믿고 투자해주신 투자자분들이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분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모두가 화합해 최선을 다해주었기에 오늘날의 모린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러한 어려운 순간을 (주)모린스와 석 회장을 믿어준 그들이 있었기에 그는 한시도 그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는다. (주)모린스의 사훈 역시 그의 이러한 신념을 바탕으로 ‘고객우선주의, 기술력중시, 상호화합’을 원칙으로 기술에 앞서 고객을 먼저 배려하고 그 고객에게 업계 최고의 기술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직원상호간 화합을 바탕으로 고객, 회사, 직원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가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초경량·초슬림·고투과율·고신뢰성 터치패널 등 첨단기술개발의 산실

현재 (주)모린스의 주력사업은 모바일 폰에 집중되어 있다. 석 회장은 “스마트 폰 중에 터치스크린 패널을 채용한 터치 폰은 세계적인 트랜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저희 모린스에서는 일체형 터치패널, 플라스틱 터치패널, 글라스 터치패널 등의 개발을 완료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주로 휴대폰에 채용되고 있는 윈도우 일체형은 터치패널과 상판이 일체형으로 이뤄진 형태로 제품의 디테일이 뛰어나고 퀄리티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고급 터치패널이다. 그리고 플라스틱 터치패널은 휴대폰, 차세대 UMPC 등 소형 휴대용 기기 등에 많이 적용되고 있으며 내구성이 좋고 일관성 있게 빠르고 정확한 터치 응답이 가능한 저전력 터치패널이다. 또 글라스 터치패널은 휴대용 PMP, 내비게이션, 컴퓨터 모니터 등에 많이 적용되고 있으며 내구성이 좋고 빠르며 정확한 터치응답이 가능한 터치패널이다. 이렇듯 일찍이 급변하는 사회에 트랜드를 읽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터치패널을 갖추고 있는 (주)모린스의 기술력은 휴대폰 터치윈도에서 세계 유수의 기업과 동등한 경쟁을 벌이기에 부족함이 없다. 석 회장은 “저희 모린스의 터치패널은 초경량, 초슬림, 고투과율, 고신뢰성 등을 자랑합니다. 특히, 품질 부분에서도 저희 제품은 특수재료를 사용해 투과율이 우수하며 수십만번의 신뢰성 검사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제품만을 생산합니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기술개발 바탕으로 임직원, 지역민과 하나 되는 기업 이루겠다.”

더 나은 제품, 더 앞서가는 기술력을 위해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힘쓰는 석 회장은 ‘기술개발은 곧 중소기업 특히 제조업체의 숙명’이라 표한다. 그는 “인간의 인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이 존재해야 하듯이, 기술개발을 하지 않고는 기업이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모린스 역시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하여 포기하지 않고 개선해 나가며 더 나은 첨단기술개발을 위해 부단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실제 그는 이를 위해 R&D에 회사매출의 25%를 투자해오며 70여명의 우수한 기술 인력을 보유해오며 (주)모린스를 첨단기술 개발의 산실로 성장시키고 있다. 또한 이러한 회사의 인력과 임직원들 모두 (주)모린스의 미래이자 국가 경제를 이끌어갈 동력이라는 그의 확고한 신념으로 인근 고급아파트 5채를 매입해 직원 기숙사로 활용할 정도로 직원복지에 열과 성을 아끼지 않는다. 한편, 석 회장은 (주)모린스의 뿌리가 되어준 양산지역에 남다른 지역사랑을 보인다. 이러한 그의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5일 열린 ‘모린스 사랑나눔 콘서트’에서는 쥬얼리, 바비킴 등 유명가수가 함께하며 직원, 가족, 주민 3,000여명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석 회장은 “기업은 반드시 사회적 책임 내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그 지역사회 속에서 이윤을 창출했다면 일정부분 그 지역사회에 환원시켜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야만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이윤에 대해 도덕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밝힌 후 “그러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개최한 ‘모린스 사랑나눔 콘서트’는 수준 높은 문화적 향유를 함께하여 작게는 저희 모린스 노사가 한마음이 되고 더 나아가 양산시민과 모린스가 하나 되어, 함께 가는 지역사회를 이루는 작은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자리를 빌어 모두 하나 되어 기뻐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지역민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첫째 고객우선주의, 둘째 기술력중시, 셋쩨 상호화합의 (주)모린스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동종업계의 리더가 되기 위해 새로운 신기술 개발과 근로자 복리후생, 지역경제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는 석 회장은 동종업계와의 공정한 경쟁,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임직원과 상생하는 기업, 지역민과 화합하는 기업을 만들어가며 첨단기술개발에 열과 성을 아끼지 않는 석 회장의 열정이 윈도 일체형 터치스크린 첨단기술의 산실로 세계의 첨단기술을 리드 해갈 것으로 기대된다.

취재/송대원 부장, 글/이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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