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전남도립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담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3일, 회원 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두뇌 쑥쑥 어린이 건강 요리터’ 집합교육을 열었다.
담양군 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어린이 건강 체조, 건강 놀이 한마당 영양‧위생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담양군 보건소와 함께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으로 예방접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친근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예방접종 캠페인 인형극을 함께 진행하였다.
한편, 어린이 국가 예방접종은 지정의료기관과 전국 보건소에서 지역상관 없이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
박연진 센터장은 “두뇌 쑥쑥 어린이 건강 요리터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식 영양‧위생교육”이라고 전하며 “건강 체조, 건강 놀이 한마당을 통해 담양군 어린이들의 영양‧위생지식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지난해 대학평가 우수대학 5관왕을 차지한 호남유일의 공립대학으로 전국 최저 등록금인 인문계 86만원, 이공계 99만원인 반값등록금 및 국가장학금 신청자 전액 장학혜택 등으로 학생복지에 최고 수준이며 2014년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호남 광역산업군과 연계한 NCS기반 직무교육강화와 창의적 인재양성” 사업 명으로 부품·소재융합 산업군과 지역서비스 산업군으로 구분하여 특성화사업을 운영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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