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재향군인회 임동열 회장, 봉사와 헌신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
고창군재향군인회 임동열 회장, 봉사와 헌신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
영호남의 갈등해소와 양 지역의 화합분위기 조성
  • 정성경 기자 jsgbible@naver.com
  • 승인 2017.06.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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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성경 기자] 고창군재향군인회는 1952년 설립한 이후 임동열 제29대 회장으로 지난 2015년 1월15일 취임 회장직을 맡아오고 있다. 1966년 고창읍 교촌리에 재향군인회관을 준공하였으나, 개발로 인해 1984년 12월19일 현재 장소인 고창읍 성산2길 28번지에 새로운 재향군인회관을 준공해 오늘까지 이르고 있다. 현재는 군회와 14개 읍·면회, 여성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회원은 5000여명 그리고 임원은 읍·면회 포함 400여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창군재향군인회 임동열 회장ⓒ대한뉴스

다양한 활동으로 투철한 국가관 정립

고창군재향군인회 임동열 회장은 “고창군 전 지역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매년 고창 고창천변 주변 또는 시장통 주변, 노동저수지 부근에서 자연 정화활동을 하고, 버려진 생활쓰레기 수거와 주민계도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회원들도 함께 참여해서 축제 중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청보리밭 축제장에서 차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며 “또한 매년 개최하는 고인돌 마라톤 대회 시 음료 및 간식, 코스정리 및 주위청소 등 봉사활동과 고창 노인요양병원 위로 연·동학농민혁명 기념행사시 배식봉사·복날 어르신 삼계탕 나눔 봉사 등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고창군재향군인회는 국가의 안전보장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역순회 안보교육으로 재향군인회원에 대한 교육2회, 학교순회 학생교육 2회 등 연 4회를 실시하여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토록 하고, 또한 회원들에게 역사적 의미가 있는 호국현장을 찾아가는 안보현장 체험을 실시해서 투철한 국가관을 정립하는 기회를 가졌을 뿐 아니라 해군 제2함대사령부도 견학했다. 그리고 올해에는 통영에 있는 해병대상륙작전기념관을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관·군이 합동으로 주관하는 지역단위 통합방위협의회와 민간단체 조직인 안보단체협의회에 참석하여 지역방위 능력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연평도 포격사건, 일본의 독도역사 왜곡서명, 천안함 용사5주기 서명운동, 중국 사드보복 즉각 중단 촉구 등 국가적 차원의 굳건한 안보의식 고취와 대응능력 향상에 동참해 왔다.

ⓒ대한뉴스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으로 봉사와 헌신

임 회장은 “영호남의 갈등해소와 양 지역의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1998년 10월 29일 경산시 재향군인회와 자매 결연을 맺은 후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하여 교류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금년에는 경산시에서 고창군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이밖에 회원 야유회와 송년회 등 친목회를 연2회 개최하고, 재향군인회원으로 6.25 참전용사 중 생계가 곤란한 2명을 대상으로 매월 각각 15만원의 생계보조비를 지원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창군재향군인회는 2017년에도 2016년과 동일하게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읍·면회 조직 활성화를 위해 우수 읍·면회 2개소를 11월말에 선정하여 최우수회 200,000원, 우수회 100,000원을 각각 지급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임 회장의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은 대단하다. 그는 자연 환경에 지대한 관심이 있어 고창군 강살리기네트워크회장도 겸직하고 있다. 고창천 살리기 캠페인 및 자연 생태계파괴에 대한 감시와 수자원 환경의 지속적인 관심과 해결을 위하여 지역주민들과 수시접촉을 통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6월 5일 개최되는 세계환경의 날 기념행사에는 친환경 세제 만들기, 재활용 컵을 이용한 수경식물만들기 및 친환경 디퓨저 만들기에 동참하고, 국제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670지구 고창로타리클럽에서 27년 동안 클럽 총무, 부회장, 회장 지역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5구좌의 장학금과 국제봉사 기금 6,000불의 후원금을 지급하였고 지금까지 클럽활동에 주축이 되어 봉사와 헌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광고회사인 동림사를 운영하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광고물 심의위원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남다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끝으로 임 회장은 “재향군인회는 병역의무를 마친 전역군인들의 친목도모와 국가발전, 사회공인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단체로서 국가안보의 제2보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는 오로지 지역 안보단체로서 설립목적에 맞는 활동과 5,000여명이 넘는 회원들의 복리증진과 권익신장에 앞장서 일할 계획이다”라며 “또한 마을 마을마다 찾아다니며 옛 도랑 살리기 캠페인 등을 직접 지원하고 도비 1억원을 투자해 년 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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