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최근 동해시(시장 심규언)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읍면동 복지허브화 멘토링사업의 일환으로 복지허브화 우수 지자체 비교 분석을 통한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을 방문했다.
대구 달서구는 2016년 맞춤형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이 줄을 잇는 곳이다.
이번 방문은 발한동행정복지센터를 주축으로 복지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사 등 16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13일(목)부터 이틀간 각기 다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양 지자체의 강점과 약점을 비교 분석하여 우리 지역적 특성에 맞는 복지허브화를 실현하고 담당자 역량강화를 목표로 추진되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2004년부터 시작된 대구 달서구 행복나눔센터의 특화된 사업과 활동성과를 경청하고 동해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과 공공의 역할, 시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 통합사례관리의 발전 방향, 복지허브화 권역형 중심동과 일반동 간의 협력 방안 등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모델 도출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의 시간도 가졌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계기로 복지허브화 先추진 지역과 後추진 지역 간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전파하여 복지 총량을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각 동의 노력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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