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전라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급증하는 주요 관광지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6일간 특별 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친절한 손님맞이에 나설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야영장․물놀이 유원시설 및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주요 관광지 및 기차역․터미널 주변의 음식점, 숙박업소다. 관광객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야영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여부 ▲물놀이 시설 안전 관리 실태 ▲관광지 공중화장실 환경 청결 및 위생상태 ▲숙박업소 청결 및 요금표 게시 여부 ▲음식점 주변 청결 및 친절도 등이다.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을 적극 호소할 계획이다.
정순주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남의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휴식과 힐링을 즐기는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여름 휴가의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친절한 관광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소비자 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부문 전국 2위에 오른 바 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