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무안소방서는 지난 23일 칡넝쿨제거중 작업자가 땅벌에 쏘여 의식잃어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신속하게 작업자 1명을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11시 07분경 요구조자는 작업자들과 함께 몽탄면 이산리 영정나루터 인근 산 중턱에서 칡넝쿨 제거 작업중 벌에 쏘여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이날 신고를 접수받은 119구조대는 신속하게 출동 요구조자를 등에 업어서 하산, 관할 구급대 인계 후 다른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해 땅속에 있는 벌집을 제거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에 쏘였을 경우 자칫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어 호흡곤란 증상 등이 나타나면 반드시 119에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