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파크 ‘유령의 집’에서 사망자 발생
오션파크 ‘유령의 집’에서 사망자 발생
  •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 2017.09.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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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10월 5일 개장을 앞두고 시험운행 중이던 오션파크의 할로윈 테마의 유령의 집에서 21세 남성이 죽은 채로 발견됐다. 공원 측은 사망자가 '생매장(Buried Alive)'이라는 이름의 유령의 집에서 사망했으며, 즉시 폐쇄하고 경찰이 사고원인 조사에 나섰다. 사망자는 해당 놀이기구에서 미끄럼틀을 이용한 후 직원들에게만 허용된 뒷무대로 '실수로' 들어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공원 측은 해명했다.

 

ⓒ대한뉴스

전기기계서비스 부서의 조사에 따르면 사망자가 미끄럼틀의 움직이는 부분에 부딫힌 흔적을 발견했다. 미끄럼틀은 길이 4.5m, 높이 2.5m 크기이다. 단독 조사관의 조사 후 해당 부서에서 승인했으며, 부서는 사고가 기계적 고장과는 관련이 없다고 판단했다. 유령의 집 테마관은 다음달에 공식적으로 공개될 에정이었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에 초대된 기업 단체 손님들에게는 개방이 되어 있었다.


지난 주말 동안 다른 유령의 집 테마관을 방문한 다른 이용자들은 대부분 매우 안전하다고 전했다. 벽면 내부의 쿠션이나, 입장 순서 조절 등 안전측면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고 전했다. 다만 일반인들이 출입하지 못할 장소는 제한구역 표지판을 설치하도록 요구됐다. 일요일 오후에도 경찰은 사고가 발생한 '생매장'테마관을 방문해 계속 조사했다. 오션파크에서 2001년부터 시작한 할로윈 축제 테마관은 매년 가을 할로윈 시즌에 맞춰 다양한 공포체험 놀이기구를 추가해왔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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