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건물관리사협회 ‘상업용 집합건물 관리실태와 향후과제’ 포럼개최
집합건물관리사협회 ‘상업용 집합건물 관리실태와 향후과제’ 포럼개최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11.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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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집합건물관리사협회’는 11월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17년 상업용 집합건물 관리 실태와 향후 과제’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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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건물관리사협회’는 집합건물관리 책임자 모임이자 국내 상업용 집합건물 관리 시스템 및 제도 개정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상업용 집합건물관리 안정화와 선진화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협회는 지난 9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MOU를 체결, 집합건물관리사 민간자격증 강좌를 개설하고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협회는 이번 포럼에서 현재 ‘상업용 집합건물관리 실태의 분석’을 통해 “상업용 집합건물에 대한 법 제도의 필요성, 상업용 집합건물의 증가 요인, 관리 업체의 포화상태와 정비의 필요성, 위탁관리 업무의 다양성과 변화의 필요성을 분석 제시하고, 상업용 집합건물 관리 실태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제시하려고 한다.
 
또한 ‘상업용 집합건물관리의 현실적 문제와 관리의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상업용 건축물의 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제반 문제점을 분석한 뒤 향후 이를 개선하여 선진화를 추진하려는 방안과 상업용 집한 건물 관리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려 한다.
 


정중해 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집합건물관리사협회는 열린사이버대학교와 지속적인 전문교육 및 교류를 확대하고, 상업용 집합건물 유관단체 및 기관과 협력하여 집합건물 위탁관리 시장의 안정화와 전문화를 추진하며, 지속적인 관리 인력을 육성하여 국가 상업용 집합건물관리 발전과 선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집합건물의 복합적인 기능과 용도의 다양성이 급증하고 공공의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는 집합건물의 사회적 안전망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주택관리의 논의에 밀려 소외 되어온 상업용 집합건물 관리에 대한 발전적 대안을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격려사에서 “오랜 기간 외면 되어온 산업분야인 상업용 집합건물관리 실무 책임자들이 국회에서 관련분야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입법화와 관리모델의 선진화를 토론하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격려한다” 며 “앞으로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그 큰 뜻을 지키려는 의지를 잃지 말고 우리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은 “ 상업용 집합건물은 짧은 기간에 양적으로 증가하며 그 규모가 주택분야를 추월하지만 공동주택에 밀려 그 논의는 도외시 되어 왔다.” 며, “도시환경의 변화를 맞아 상업용 집합건물 관리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시작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담는다.” 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포럼이 그동안 공동주택에 밀려 외면되어 온 상업용 집합건물관리 실태와 초고층화되고 복잡.다변화되는 상업용 집합건물의 안정적 관리와 전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며 “이번 포럼을 통해 상업용 집합건물관리 전문화를 위한 집합건물관리사 자격제도 입법추진과 초고층 시대에 적합한 상업용 집합건물관리의 디지털기반 새로운 국가관리시스템의 필요성을 제시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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