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제21회 태광중학교 친목동호회 명성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명과 송북동 체육회(회장 손정민)는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4일 송북동 주민센터에 백미 20Kg, 20포를 전달했다.
이 동호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를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명성식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어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윤순 송북동장은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베풀어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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