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전남소방본부은 최근 실시한 제1회 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 및 제23회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전국 소방공무원 4,833명이 참여한 제1회 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에서 전남소방본부 소속 13명의 소방공무원이 결선에 진출, 고흥소방서 문종진 소방위가 4위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2급 응급구조사 자격취득을 위한 제23회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1차 실기평가에 88명이 응시하여 84명이 합격(96%)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와 같이 좋은 성과를 낸 것은 전남소방본부의 전문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탁월한 교육 학습 프로그램과 우수한 잠재력을 갖춘 직원들의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피 땀 어린 훈련과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된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고의 안전지킴이로서 직원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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