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은 농촌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해 영농기계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농업인의 고가 농기계 구입부담을 해소해 적기 안정 영농 추진을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1억 1,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9대의 농기계를 보급할 방침이다.
군은 농업인이 선호하는 농기계 공급희망 기종에 대한 최근 3년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보행형관리기로 공급기종을 선정해 대당 1,000천원 지원한도 내에서 지원하게된다.
영농기계화 장비를 공급을 원하는 사람은 내달 2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읍면에서는 영농규모가 크고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 중 친환경 인증을 받았거나 준비하고 있는 농업인 등의 기준을 마련하여 읍면 자체 심의회를 개최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신영목 친환경농정과장은 “농업인이 선호하고 영농지대별 여건에 맞는 보행형 관리기 공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촌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농산물 생산비 절감효과를 극대화하여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