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인천연수갑·정무위)의원은 22일, 국회에서 개최된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 언어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 수상식’은 정치권의 바른 언어 사용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되었으며 500여명의 신문방송학 전공학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로 구성된 ‘한국 정치커뮤니케이션 학회’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이 지난 해 정기국회 100일 간 국회의원들의 회의발언을 ‘사실성, 공익성, 품위도’ 등의 10개 항목으로 나눠 분석하고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시상한다.
박찬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는 영예를 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말의 품격을 바탕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올바르게 대변하고 상호존중과 경청의 자세를 바탕으로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는 한편, 정치권에서 바른 언어를 사용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으뜸상에는 김관영 의원(바른미래당), 주광덕 의원(자유한국당), 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모범언어상에는 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신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상규 의원(자유한국당), 이용주 의원(민주평화당)이 품격언어상에는 박주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중로 의원(바른미래당), 정갑윤 의원(자유한국당), 금태섭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바른언어상에는 이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 김진표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대수 의원(자유한국당), 박범계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종명 의원(자유한국당)이 마지막으로 특별품위상에는 유민봉 의원(자유한국당),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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