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규 장관, 해외수출 참조 원전(APR1400)인 신고리 3호기 현황 점검
백운규 장관, 해외수출 참조 원전(APR1400)인 신고리 3호기 현황 점검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8.02.22 2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월 22일 고리 원전 지역을 방문하여 신고리 3호기 현황 점검,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 확인 및 협력사․지역주민 간담회 등을 실시하였다.

 

백 장관은 3세대 가압경수로 노형 중 실제 운전을 실시한 세계 최초‧유일의 원전이자, UAE에 수출한 바라카 원전의 참조 모델인 신고리 3호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백 장관의 신고리 3호기 방문은 UAE 출장(2.23~26) 계기 바라카 원전 방문 등을 앞둔 상황에서 신형 원전(APR1400)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는 등 해외 원전 수주를 위한 사전 준비 활동의 일환이다.

 

백 장관은 2016년 12월 준공 이후 올해 1월 계획예방정비에 돌입하기까지 389일 동안 단 한번의 정지 없이 안전 운전을 달성한 신고리 3호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계획예방정비를 무사히 마치고 재가동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백 장관은 ‘17.10월말 건설을 재개한 신고리 5‧6호기의 협력사 및 지역 주민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백 장관은 신고리 5‧6호기 공사 재개가 공론화 과정을 통해 국민들의 뜻을 모아 결정된 만큼,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건설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공사 일시 중단에 따른 계약‧협력업체 보상 및 지역 주민과 지역 경제에 대한 대책 등 후속조치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지역주민‧한수원이 함께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백 장관은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신고리 5‧6호기의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