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천 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22일 이른 아침 500여명의 공직자가 새봄을 맞이해 겨우내 묵은 방치쓰레기를 수거하고 2018년 세계 물의 날 행사와 연계해 포천시 대표 하천인 포천천 및 호병천 등 하천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 참여한 김종천 시장은 “포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머물러 정착해 살고 싶은 포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실천의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로입양사업, 청소취약지역 방치쓰레기 수거사업 등 민 ‧ 관 ‧ 군 합동으로 시 전지역 대청소를 꾸준히 추진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기동단속반을 배치해 주민홍보 및 계도를 적극 실시하는 등 청소 사각지대 없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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