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봉우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7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남동구 미니클러스터 회원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화장품과 이․미용을 포함한 뷰티관련 분야, 자동차 및 기계 부품 분야, 전기전자와 IT를 포함한 정보융합 분야, 이업종 분야 등 4개 분야 미니클러스터 89개 기업 99명이 참여했다.
세미나 내용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학·연·관 연계를 통한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R&D연계 방안과 인천지식재산센터 국제 지식 분쟁예방 관련 정보습득, 2017년 미니클러스터 무역사절단 지원 방향 등으로 중소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 기반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장석현 구청장은 "이번 세미나가 남동구 미니클러스터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미니클러스터 회원간의 유기적 협력증진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관내 중소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의 역량강화에 역점을 두고 세미나를 실시할 계획이며, 국내외 우수인증 지원,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 국내 전시박람회 지원, 산업재산권 출원 지원,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기술개발 장비사용료 지원, 창조경제 멘토서비스 지원 등 미니클러스터 참여 기업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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