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017년 스마트콘텐츠 사업화 지원 강화
미래부, 2017년 스마트콘텐츠 사업화 지원 강화
  • 정아연 기자 dkorea666 @hanmail.net
  • 승인 2017.02.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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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아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디지털콘텐츠 산업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스마트콘텐츠 육성사업이 투자유치, 해외 수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리서치전문기관인 앱애니(App Annie)의 2016년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전세계 모바일 앱 시장 규모는 약 50조원에 등록된 앱이 400만개로 가파르게 성장중이며, VR, 에듀테크 등 유통,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미래부는 지난해에 이러닝, VR, 웹툰 분야를 중심으로 154개 스마트콘텐츠 기업에 16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50억원의 매출과 450억원의 투자유치, 90억원의 수출을 달성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부는 2017년에는 웹툰, 방송 등 인기 IP(지적재산권)를 이용한 수요기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ICT 기반의 스마트콘텐츠와의 결합을 통한 신시장 창출형 제작지원 프로젝트를 우선추진하고, 이를 통하여 유명 게임이나 웹툰 IP 뿐만 아니라 신규 IP의 발굴 및 IP를 활용한 2차 저작이 가능해져 IP 기반의 수익창출이라는 선순환 개발생태계를 정착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동시에 IP 관련 지식재산권 침해, 표준계약서 사용 및 불공정 등에 대해서는 ‘디지털콘텐츠상생협력지원센터(www.dcwinwin.or.kr)’를 통해 필요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경쟁력을 갖춘 우수 스마트콘텐츠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미국, 일본 등 주요 전략 시장 이외에 중국, 동남아 등 신흥 타겟시장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및 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콘텐츠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광주, 대전, 강원 등을 중심으로 제작지원 등 강소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순회 IR·네트워크 데이, 대학생 대상의 앱개발 챌린지 대회도 개최한다.

 

미래부 이상학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우리의 상황에 맞는 포켓몬고를 발굴·육성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강점이 있는 K-pop 등 한류 IP, 콘텐츠, 신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콘텐츠의 대중성·확장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하며, “앞으로 정부에서도 인큐베이팅부터 사업화, 해외진출까지 원스톱 지원을 강화하여 국내 선순환 앱 개발 생태계 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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