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 국회 한·몽골 의원친선협회 회장 선임
강창일 의원, 국회 한·몽골 의원친선협회 회장 선임
간볼드 주한몽골대사 오찬 면담 일정으로 공식 활동 시작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7.05.2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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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은 한국·몽골 간 의회교류 활성화 및 경제협력 강화방안 등을 도모해 양국 상호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국회 한·몽골 의원친선협회’ 회장에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국회 한·몽골 의원친선협회’는 회장 강창일 의원을 중심으로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엽 의원(국민의당)을 부회장으로 임명했고, 이해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박맹우 의원(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을 이사로 임명했다.

 

강창일 의원은 “한국·몽골 간 의회 교류를 통해 정부 외교의 뒷받침과 민간외교로 해결하기 힘든 민감한 사안을 풀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리인 만큼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국·몽골 의회의원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상대국을 이해하고, 양국 간 발전에 도모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한·몽골 의원친선협회’는 6월 5일(월) 국회 본청 의원식당에서 바상자브 간볼드 주한몽골대사와 몽골 민주당대표단과의 오찬 면담일정으로 공식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15일(목)에는 한국형 복지모델 전수사업 몽골지역 초청 연수를 통해 방한 예정인 몽골사회복지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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